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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2026년 정기총회서 ‘문화 역량 강화’ 예산 확정

2026년도 예산 6억281만 원 수정 가결…적극적 대외 행보 예고

작성일 : 2026-02-26 16:15 기자 : 임혜주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지난 26일 제1연습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 결산 승인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상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세입·세출 총액 약 6281만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문화원의 대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비 항목 내 운영비를 전략적으로 재편성하는 방향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사무국 운영비 중 일부 복리후생 항목을 조정하는 대신, 원장 업무추진비와 전례비 등 대외 활동과 직결된 항목을 보강해 문화원의 역할 확대와 대외 위상 제고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는 급변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문화원이 지역 내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진행된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에서는 세입 약 49382만 원, 세출 53076만 원으로 집계됐다. 감사보고를 통해 지출 확대와 자체 수입 감소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실질 수지는 흑자를 유지하며 재정적 결손 없이 한 해 살림을 마무리했다.

 

윤종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의 성과와 과제를 거울삼아 올해는 더욱 공격적이고 활발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자 한다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함께 수입 확충에 박차를 가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창현 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해 감계 기능을 강화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굿밴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져 참석한 10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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