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남을 위해 운동한다”… 몸짱 경찰관, 달력 판매 수익금 학대피해아동 위해 전달

작성일 : 2026-03-31 12:12 기자 : 임혜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24일 대한민국 대표 몸짱 경찰관들이 몸짱 경찰관 달력을 제작·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약 32백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몸짱 경찰관 달력 프로젝트는 제주도보디빌딩협회에서 주관하는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선발된 몸짱 경찰관들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2018년부터 박성용 경위를 중심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14천여만 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단법인 야나 등에 전달되어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와 회복,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성용 경위는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퇴직까지 약 20년이 남았지만, 그때까지 몸짱 경찰관 달력 제작을 통해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땅에 더 이상 학대받는 아동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현직 경찰관으로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꾸준히 몸을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몸짱 경찰관분들께 감사드린다전달된 성금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몸짱경찰관이 가입한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모임이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가입 문의는 나눔리더스클럽 담당자(02-6053-0167)를 통해 가능하다.

 
인쇄 스크랩 목록

기관ㆍ단체소식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