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06 11:03 기자 : 임혜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콘텐츠 ‘장기연애’ 시리즈 최종화를 기념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웨딩홀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장기연애’ 시리즈의 서사를 반영한 가상 부부 설정으로 꾸며졌다.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축가, 영상 메시지 등 실제 예식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어 콘텐츠와 현실을 연결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콘텐츠의 마지막 이야기를 단순한 종결이 아닌 ‘나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기부금은 ‘장기연애’ 시리즈가 결혼식으로 마무리된 세계관을 반영해, 실제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의 예식 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세 사람은 가족 단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정’의 취지에 공감하며, 콘텐츠 속 설정을 반영해 극 중 캐릭터인 김원훈, 엄지윤, 엄진세 명의로 기부에 참여했다. 이처럼 유튜브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정으로서, 가족 모두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의열매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결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예비부부를 지원하고, 나눔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숏박스 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