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인천혈액원, 청소년 생명나눔 확산 이끌 ‘레드캠페이너 12기’ 출범

선발된 5개 고교, 54명과 함께 청소년 헌혈문화 확산 나서

작성일 : 2026-04-15 16:34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청소년 헌혈문화 확산과 미래 헌혈자 저변 확대를 위해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레드캠페이너 12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또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과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레드캠페이너 12기는 인천보건고등학교, 도림고등학교, 인천중산고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고촌고등학교 등 총 5개교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약 7개월간 학교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 생애 첫 헌혈 참여 독려, 헌혈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를 중심으로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경험과 인식이 향후 헌혈 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레드캠페이너 활동은 매우 의미가 크다또래 친구들에게 헌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시기는 헌혈에 대한 첫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단체헌혈은 미래 헌혈자 확보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조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작년 기준 인천 지역 전체 128개 고등학교 중 77개교가 단체헌혈에 참여하였으나, 안정적인 혈액수급 기반 마련과 지속적인 고교 헌혈자 수 확대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12기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층의 헌혈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은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단체헌혈 관련 문의는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032-810-1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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