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22 11:55 기자 : 임혜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026년 4월 21일(화), 경기도 이천 일대로 사례관리사업 현장문화체험(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평소 외부 활동 및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40명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정서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이천의 한 농원을 방문해 싱싱한 딸기를 맛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고즈넉한 농촌 풍경을 자랑하는 서경들체험마을로 이동해 마을을 관람하고 직접 빚어보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옛 정취를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이천의 명소인 설봉공원을 거닐며 봄날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나들이는 참여자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동년배와 함께 웃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고립감과 스트레스가 크게 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나들이에 참여한 나○옥 어르신은 “집에만 머물던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직접 딸기도 따보니 십 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라며, “오늘 하루 종일 행복하고 즐거워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은 “이번 이천 나들이를 통해 환하게 웃으시는 이용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현장문화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여가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