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설 교육장’ 운영…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실전 중심 교육
작성일 : 2026-05-18 09:13 기자 : 임혜주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실전 중심의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는 ▲119 전화 의료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의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교육을 수료한 구민 A씨가 식당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약 3분간 가슴 압박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A씨는 “교육을 통해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몸에 익힌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았고, 망설이지 않고 행동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학교, 기관, 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육 인원이 최소 20명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며, 네이버 폼으로 접수 후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