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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물류기업 9개사와 투자협력 물꼬 텄다!

6박 7일 싱가포르·호주 IR 마무리, 글로벌 물류기업과 투자네트워크 구축

작성일 : 2026-05-22 15:51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는 517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호주에서 진행한 67일간의 아대양주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I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IR활동은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자본과 기술력을 유치해 경남을 글로벌 물류허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외국인 투자유치 역량을 갖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도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 사절단은 길지 않은 일정에도 총 9개의 글로벌 물류종합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주요 관계자를 만나 경남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진해신항 등 물류 인프라의 우수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남에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해 기업들의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냈다.

 

일부 기업은 연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보배지구와 웅동지구, 와성지구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주변 입주 가능 부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 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기업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글로벌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기업인 E사는 보배지구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조만간 방한해 현장 시찰 후 경남지역 신규 투자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기로 했다. 싱가포르 최대 토종 물류기업인 Y사는 콜드체인(신선소 유지 저온물류)에 관심을 보이며 부산항신항 주변 입주 가능 부지에 대한 현장실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세계적 항공특송 물류기업인 U사는 국내화물 운송 영업망 확충의 일환으로 김해공항과 인근 경남지역 부지 활용 방안에 관심을 표명했고,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산하 글로벌 부동산 투자기업인 M사는 물류부지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건립 및 지분투자 등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 1위 항만 운영사이자 물류기업인 P사는 진해신항 건설시 운영권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등 이차전지 산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경남도내 물류 수요기업 현황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호주 최대 종합 물류기업인 TGE(Team Global Express)사의 최고경영자이자 굴지의 여성경영인인 Christine Holgate 회장은 진해신항 인근 배후부지에 관심을 보이며 연내 방한 의사를 밝혔고, 또 다른 호주 대형 물류기업인 Q사는 진해신항 배후부지와 주변 인근 부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들이 진해신항 등 경남의 물류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IR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MOU 체결 등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코트라 본사 및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후속 협의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해외 IR은 경남의 물류산업 경쟁력과 첨단 제조산업 기반을 세계 유수의 물류 부동산 개발·투자기업에 소개하고 그들의 관심사를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향후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내륙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 완성과 함께 글로벌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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