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어머니의 평범한 일생, 위대한 서사로 기록… 경콘진 ‘인생 박사’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침표

작성일 : 2026-05-12 11:01 기자 : 임태종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우리 시대 부모님께 최고의 예우를 표하는 <따뜻한 서사, 인생 학위 헌정 프로젝트>가 도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신의 평범한 하루가 인류의 위대한 서사였다는 취지 아래 디지털 기술에 인문학적 가치를 더한 <디지털 휴머노믹스(Digital Humanomics)>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경콘진은 성공한 삶의 기준을 지위나 부가 아닌 성실한 사랑과 헌신으로 재정의하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녀들은 직접 가족 심사위원이 되어 부모님의 인내와 사랑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부모님의 청춘 시절 박사 사진을 헌정하며 평범하지만 찬란했던 부모님의 일생을 공식 기록으로 남기는 뜻깊은 과정을 함께했다.

 

자신의 꿈을 뒤로한 채 자녀의 성장을 위해 헌신했던 황선순 어머니께 막내딸 세진 씨는 누구보다 강인하고 따뜻한 어머니이기에 이 학위를 수여한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된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준 권영숙 어머니의 자녀들은 어머니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 밖에도 10남매의 둘째로 태어나 가장의 역할을 다하며 가정을 지켜온 조행자 어머니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장숙자 어머니의 사례 등 평범한 삶이면서 곧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위대한 기록들이 함께했다.

 

기술적 완성도를 위해 지역 교육기관 및 민간 기업과의 협업도 빛났다. 경콘진은 한봄고등학교와 협력하고 내스타일(대표 이용균)의 기술 지원 자문을 받아 첨단 AI 이미지 변환 기술을 적용했다. 빛바랜 옛 사진 속 부모님 모습을 박사 학위복을 입은 고화질 영상과 사진으로 재탄생시켜 인간의 존엄을 높이는 사회 공헌 모델로서의 디지털 기술을 보여주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AI 시대에 콘텐츠로 세대 간의 마음을 잇고자 했던 노력이 경기도민의 삶을 위대한 기록으로 남기는 결실을 보았다라며, “평범한 삶이 지닌 위대함이 도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따뜻한 영감을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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