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에 울려 퍼지는 헝가리 클래식 거장의 선율 동대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라슬로 보르베이 내한공연 개최

작성일 : 2026-04-28 18:08 기자 : 임혜주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528일 목요일 오후 730, 동대문구 아르코에서 <라슬로 보르베이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량리역 인근의 복합문화공간인 동대문구 아르코를 기반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재단과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의 긴밀한 협력으로 내한공연이 성사되어 국제적 문화교류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라슬로 보르베이(László Borbély)는 뉴욕 카네기 홀, 바르샤바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평단으로부터 초월적인 영성비르투오시티에 근접한 테크닉이라는 찬사를 받아왔으며, 현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리스트와 쿠르탁 : 울림과 속삭임의 여운이라는 타이틀 아래 꾸며진다. 19세기 낭만주의의 정점인 프란츠 리스트와 202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죄르지 쿠르탁의 작품을 교차하여 선보인다. 헝가리 클래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장들의 작품이 보르베이의 손끝에서 하나의 서사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헝가리 피아니즘의 정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동대문구민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은 국제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사회 내에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홍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동대문구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의 문을 여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아티스트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동대문구만의 독보적인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 및 상세 정보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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