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체험·마약류 익명검사 통해 불법 마약류 경각심 높여
작성일 : 2026-05-19 11:46 기자 : 임혜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는 지난 18일(월) 서울시립대학교(전농동)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OFF 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임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유해 약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상담 ▲VR을 활용한 마약류 위험성 체험 ▲마약류 익명 검사 실시 및 홍보 ▲유해 약물 노출 시 대응 방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VR 체험은 대마 젤리나 쿠키 등 마약류의 실태를 알리고, 오남용이 개인의 신체와 정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마약류 노출 피해가 의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익명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불법 마약류 문제는 조기에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마약류 문제가 일부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예방 정보와 대응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불법 마약류는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개인의 건강과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특히 청년층은 온라인 환경을 통해 마약류나 유해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예방 교육과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층, 청소년,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불법 마약류 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