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양육 취약계층 우선 선발로 돌봄 부담 완화 지원
작성일 : 2026-05-22 09:23 기자 : 임혜주
중랑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완화하고,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는 한편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 70가구이며,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1인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 양육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동교정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일대일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환경에 따른 문제행동 원인 분석 ▲반려견 성향별 행동 습관 교정법 ▲실생활 적용 중심의 행동교정 실습 ▲과제 점검 및 개별 상담 등이다.
또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사항과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해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과 주민 간 생활 갈등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물복지과 동물정책팀(☎02-2094-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상담 요청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