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30 12:22 기자 : 임혜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9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현장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사업 「열매똑똑 스마트워크」’ 2차년도 성과공유회 및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매똑똑 스마트워크’ 사업은 복지기관·단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총 9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 의지가 높은 20개 복지기관을 선발, 기관별 맞춤형 1:1 디지털 컨설팅과 교육,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현장의 업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자원 절감 등 운영 전반의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컨소시엄 관계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기관별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열매똑똑 해커톤 대회’가 진행됐다. 해커톤은 ▲이용자 지원 및 접근성 개선 ▲현장 업무 경감 및 자동화 ▲협업·지식관리·성과지표 등 3개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총 109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회의록 및 실적 자동화 시스템, 개인 예산제 관리 앱 등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도출되며, 복지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현장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열매똑똑 스마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현장의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종사자들이 이용자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컨설팅 성과를 체계화해 더 많은 기관으로 확산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기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현장 지원과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향후 디지털 전환 성과를 매뉴얼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AI 교육지원을 병행하며 복지현장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