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5-04 10:48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이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목), 의왕시 내손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조속한 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30일(목)오전 10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사망자 2명과 연기 흡입 등 경상자 6명이 발생하고 주민 11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사고 직후 재난심리상담활동가를 현장에 투입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피해 주민, 목격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정서적 지지 활동을 실시했다. 초기 상담에서는 총 11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이 진행되었다.
현장 상담에서는 재난 직후 나타날 날 수 있는 불안, 놀람, 수면 곤란, 두근거림 등 심리·신체 반응에 대한 안내와 안정화 기법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큰 소리를 듣고 사고 상황을 인지했다”, “자녀와 가족의 안전이 가장 우려된다”는 등 심리적 불안을 호소한것으로 전해졌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5월 1일(금) 의왕 반도유보라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추가 지원 활동을 이어갔으며, 총 14명(활동가 8명, 직원 6명)이 참여해 심리적 응급처치 50건, 심리상담 17건을 실시하고 마음구호키트 27개를 지원했다. 상담부스는 재난 다음날까지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심리적 충격을 겪은 주민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회복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향후 추가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